지원 기간 정보
- 기관명 : 한국고용정보원
- 직무 : 정보화
- 일정: 2026.03 (서류) - 2026.04 (필기시험) - 2026.04 (1차면접)
- 서류 스펙 :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 1급, OPIc IH
- 기타 : 고용노동부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 장려상

안녕하세요! 최근에 한국고용정보원 1차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상반기 첫 면접이자 공공기관 IT 직무는 처음이라 긴장도 됐지만, 준비 과정에서 제 역량을 다시 정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보화 직무 일반 전형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기록을 남깁니다!
참고로 저는 비전공자이지만, 필수 지원 자격인 정보처리기사를 보유하고 있어 서류 접수가 가능했습니다.
1. 필기 시험 (4/11)



저는 개포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쳤습니다. 전반적인 구성과 과목별 특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전형 구성 및 시간 배분
| 항목 | 상세내용 | 문항수 | 시험시간 |
| 직업기초능력(NCS) | 문제해결 / 자원관리 / 의사소통 / 조직이해 | 40문항 | 50분 |
| 직무수행능력(전공) | 소프트웨어공학, 전산일반 | 40문항 | 40분 |
후기
사실 이번 시험을 위해 전공 공부를 특별히 따로 준비하거나 특정 파트에 집중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평소에 꾸준히 컴퓨터공학 전공 지식을 학습해온 루틴을 믿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이전 후기를 찾아보니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 보안 비중이 높아 당황했다는평이 많아 관련 핵심 내용을 가볍게 훑고 갔습니다.
다만 냉정하게 말해 '공부한 내용이 딱 맞춰 나왔다'는 느낌은 적었습니다. (빅분기나 보안기사 자격증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기본 개념 수준에서 도움을 받으셨을 것 같습니다.)
대신 시험 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직무 상세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소한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직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었거든요.

최근 치렀던 타 기관 시험들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아주 높지는 않았습니다.
NCS에서는 산술 계산 문제가 거의 없었지만, 지문이 길어 보기에서 정답을 빠르게 골라내는 스킬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기관 NCS
전공 관련 팁
전공 시험에서는 SQL 관련 비율이 높게 나왔습니다. DB 쿼리문에 익숙해지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필기 시험 바로 직전에 SQLD를 준비했어서 비교해 보자면, SQLD 기본 문제 정도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외 일반 문제는 정보처리기사 실기/필기 유형과 유사했습니다.
해당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Java나 C언어에 약했던 분들이라면 포인터나 코드 빈칸 채우기 문제를 복습하세요!
(무조건 출제된다는 아니지만, 저는 C언어 보자마자 또 막히더라구요..ㅠㅠ)
참고
처음 전공 필기 시험 관련해서 방향성을 잡기 막막하다면 구글링을 통해 '컴퓨터일반 정리본'을 참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요약 교재(e-book)를 활용했는데, 관련 상세 후기는 [이전 게시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6년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ICT 직무 필기 시험 후기
한국산업단지공단 2026년 상반기 4급 채용 후기 직무 전환 후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쳤습니다! 디지털/ICT 직무에 지원했으며 직무 분야별 모집 공고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서류 전형은
jignonne.tistory.com
2. 1차면접 (PT & 실무 역량 면접)

솔직히 필기 시험을 치고 나서 머리에 많이 남아 있지 않아 큰 기대 없이 봤는데 합격이라 엄청 기뻤습니다!
안내문에는 필기 점수와 함께 다음 면접 전형에 대한 상세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차 면접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원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면접 당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했습니다.)
버스 예매할 때 음성터미널이 아니라 충북혁신도시터미널을 검색하셔야 합니다!
처음에 당연히 음성만 생각해서 음성터미널행으로 예매했다가, 위치를 다시 확인하고 급하게 취소 후 재예매했습니다..ㅎㅎ...
아마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지만, 저같은 실수를 하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합격의 기쁨도 잠시, 1차 면접은 사실상 시간 싸움이었는데, 일정이 정말 타이트했습니다.
수요일에 합격 & PT 주제 공개 - 금요일까지 PPT 선제출 - 그 다음주 금요일 PT 면접 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틀 만에 주제 분석부터 자료 제작까지 마쳐야 했고, 발표시간도 제한되었기 때문에 (발표 시간도 안내문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PT 구성과 면접 질문 대비까지 짧은 시간 집중을 해야 했습니다.
주제는 해당 원과 직무에 대한 나의 실무 역량을 고민해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PT 준비
저는 주제를 보고 브레인 스토밍(What-Why-How)을 많이 했습니다.
고용정보원의 주요 서비스, 미션, 정보화 직무의 상세 업무를 나열했습니다. 내가 가진 역량이 이 서비스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논리적 근거'를 찾는 데 집중했습니다.
발표 시간은 5분으로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은 지원 시기별 상이할 수 있으나, 제가 참여한 전형에서는 5분이었습니다.)
스크립트 없이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며칠 간 목이 쉴 정도로 반복 연습하며 내용을 몸에 익혔습니다.
면접 당일

다른 분들의 후기들을 보니 면접장에 입장하면 휴대폰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한다고 해서 저는 발표 전날 PPT랑 스크립트를 프린트해서 계속 연습했습니다.
본사는 터미널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었고, 찾아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휴대폰을 제출하고 대기실에서 피피티 스크립트를 계속 보면서 차분하게 마인드 세팅 했습니다.
면접 분위기
면접은 엄격한 분위기 보다, 지원자의 긴장을 풀어주시려는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발표 이후 질문들은 PPT 내용을 검증하는 질문들이 중심이었습니다.
브레인스토밍 단계에서 '고용정보원과 이 직무가 왜 나를 필요로 하는가'를 깊게 고민했던 덕분에 질문에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며
상반기 첫 면접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두서없이 말한 부분도 좀 잇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면접은 늘 준비한 것 만큼 해내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중한 만큼 발표는 긴장하지 않고 잘 마쳤다"는 점에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 KEEP :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논리적인 PPT 구성과 반복 연습으로 발표를 완수
- PROBLEM : 질문에 대해 준비한 내용을 더 정제해서 빠르게 핵심만 말하는 연습이 필요
- TRY : 다음 면접에서는 일방적인 답변이 아닌, 면접관과 소통하는 '대화형 면접'으르 목표로 준비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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