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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기록] 2026년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ICT 직무 필기 시험 후기

지그농 2026. 4. 14. 14:26

 

한국산업단지공단 2026년 상반기 4급 채용 후기

 

직무 전환 후 처음으로 필기시험을 쳤습니다! 

디지털/ICT 직무에 지원했으며 직무 분야별 모집 공고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2026년 상반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공고

 

 

서류 전형은 적부로 진행되었고, 저는 지원 당시 정보처리기사, 컴퓨터활용능력1급, 한국사능력평가 1급이 있었습니다.

 

 

필기 시험NCS와 전공 관련 직무 수행 능력 평가로 구분되어 5지선다형으로 총 100문항쉬는 시간 없이 10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직무 전공 쪽은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운영체계, 컴퓨터네트워크,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이 출제 과목이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 한국산업단지공단 필기 전형 상세 내용

 


디지털/ICT 직무 필기 시험 준비 과정

 

시험 날짜는 4월 10일, 시험 장소는 월촌중학교였습니다. 오전 10시까지 입실해야했고, 저는 지하철 2호선으로 영등포 구청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갈아타 목동 안쪽으로 이동하는 데만 한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역삼동 기준) 

 

 

 

서류 전형이 적부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많은 지원자들이 있었습니다.

 

필기 시험 장소를 서울과 대구(공단 위치)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서울 기준으로 디지털/ICT 직무 고사장만 24개의 교실들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커뮤니티 확인해보니 평균적으로 결시율이 40%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제가 있던 교실은 50%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필기 시험까지 약 일주일 기간동안, 첫 시험이었던 만큼 NCS보다 전공쪽에 집중을 했습니다.

 

전공 - 직무수행능력평가

작년 12월에 정보처리기사와 SQLD를 준비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나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등 기본적인 내용은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가장 약했던 네트워크 부분과 잊어버린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학쪽을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금융 기업 중심으로 필기 시험을 준비한 친구가 추천한 교재는 박미진 컴퓨터 일반 공학였는데, 

 

2026 박미진 컴퓨터일반 | 박미진 | 포러스 - 예스24

① 이해가 쉽게 될 수 있도록 문장을 쉽게 서술하였습니다.② 다양한 도표와 계산식, 그림을 추가하여 학습을 보다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③“확인학습”을 통해 확실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이

www.yes24.com

 

 

저는 비교적 최근에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정보처리기사 교재와 박태준 전산직 컴퓨터 일반 달달노트 중심으로 빠르게 봤습니다. 해당 교재를 선택한 이유는 e-book으로 구매가 가능해 빠르게 반복 학습하기 용이하고 접근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전공 준비 기간에 여유가 있는 경우라면, 위와 같은 컴퓨터 일반 공학 교재나 정보처리기사 교재를 완독하는 방향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저처럼 빠르게 관련 내용을 항목별로 파악하는게 목적이라면 ebook 달달노트를 추천드립니다!

 

2026 달달 외우는 전산직 컴퓨터일반 달달노트 | 박태순 - 교보문고

2026 달달 외우는 전산직 컴퓨터일반 달달노트 | - 독자대상 : 전산직·군무원 시험 준비생 - 특징 : ① 이해와 암기를 돕는 Mentor's Know-how ② 표·그림·마인드맵 활용으로 핵심내용 정리 ③ 최신 10

product.kyobobook.co.kr

 

 

직업기초평가 - NCS

직업기초평가는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자원관리능력, 정보능력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저는 NCS 페이지에 제공된 자료를 다운하여 학습했습니다. 추가적인 교재는 별도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블라인드채용

NCS 메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및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컨텐츠를 만나 보세요

www.ncs.go.kr

 

 

 


시험 복기

문제는 편향되지 않고 과목마다 균형있게 출제된 것 같습니다. 100문제를 100분안에 풀어야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NCS긴 글을 빠르게 읽고 문제를 이해하고 빠르게 선택하는게 중요한데, 특히 수리 능력 쪽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도록 기본적인 공식을 한 번 검토하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2026년 상반기 필기 문제 중 NCS와 관련하여 기억나는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민주주의 사회주의 관련 비교 지문 : 각 주장하는 글을 읽고 비교하여 문제에 대한 답 선택
  • 우두법과 종두법 지문 : 긴 글을 읽고 총 세 개의 문제 해결 
  • 확률 계산 
  • 소금물 농도 계산
  • 윈도우 단축키 관련 문제 
  • 엑셀 함수 : 8진수를 2진수로 변환 
  • 태양광, 전력량 : 평균을 주고 각각의 양 계산 
  • 머플러, 장갑 등 서로 다른 물건을 네 사람이 각각 다른 사람 물건을 하고 있을 때 : 각각의 지문을 읽고 사람마다 착용하고 있는 주인 맞추기

 

개인적으로 NCS 준비를 거의 못했기 때문에, 아마 계산 관련 문제에서 많이 틀렸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찍은 문제도 있었습니다)

지문 읽고 선택하는 유형들은 체감상 어렵지 않았습니다. (주제가 어렵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전공 쪽도 역시 과목마다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 운영체제: SCAN 디스크 스케줄링(0 방향 진행 시 순서 선택), SJF 스케줄링, 사용자 수준 스레드와 커널 수준 스레드 차이, chmod 644/755
  • 네트워크: L2/L3 스위치 비교, OSI 7계층 전송 단위, TCP 3-way handshake, 슬라이딩 윈도우, CSMA/CA, 서브넷 마스크 계산
  • 자료구조 알고리즘: 이진 트리 중위 순회, 중위/후위 표기 변환, AVL 트리, LR 회전, 쉘 정렬, DFS 적용, 해시 충돌(선형 탐사)
  • 소프트웨어 공학: 형상 관리, 디자인 패턴, LOC 계산, 경계값 분석 및 테스트 케이스 도출
  • 데이터베이스: ER 모델, 정규화 과정, truncate vs delete, 데이터 웨어하우스, OLAP

 

 

전반적으로 전공 지식을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제들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면 빠르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개인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공학 영역이 취약하여 해당 부분에서 감점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과와 후기

시험 치고 나의 점수 예측하기
그리고 맞아버린 예측..

 

디지털/ICT의 전체 커트라인은 78/100 이었고, 저는 60점으로 떨어졌습니다. 정말이지 60점 합불 시험에 최적화된 인간이란..

 

시험을 마친 직후 스스로 점수를 예상해보았고, 그 예측은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결과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확인한 이후 아쉬움이 크게 남았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이 명확하지 않았고, 제 상황에 맞게 키워드 중심으로 빠르게 접근하려 했던 방식이 오히려 악수가 된 것 같습니다.

 

기본 개념은 이해하고 있었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에서 많이 막혔고, 무엇보다 시간 관리 경험이 부족했던 점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시간이 예상보다 빠르게 지나갔기 때문에,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간을 측정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적극 권합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전공 과목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해당 내용을 보다 자세히 학습하고, 블로그에 정리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톰과 제리가 있던 나의 고사장

 

한 시간 가까이 떨어진 학교까지 이동해 시험을 치렀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사람이 많아 버스를 타지 못해 약 50분 정도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등 이동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교실 분위기가 편안하고 감독관분께서 응원의 말을 건네주셔서 전반적으로는 좋은 기억으로 남은 시험이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발판 삼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기회는 놓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할 계획입니다. 이 글을 읽는 산공단 직무 준비자분들께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화이팅!